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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던 회사에 재지원하면 안 좋게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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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제어,전자제어,전기기사 경력자분들께
몇 년 전에 가정사로 부득이하게 회사를 그만두게 됐는데, 최근에 그 회사가 신입 모집을 하더군요. 회사도 마음에 들고 업무도 적성에 맞아서 참 좋았었습니다. 재지원 하게 되면 실무진분들, 임원분들이 안 좋게 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참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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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생각해봐도 될 것 같아요.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누군가 재입사를 했다! 그때 여러 사람들이 있을 꺼 아니에요?? 그 들의 소리를 그대로 듣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데 그게 다 입니다. 그냥.. 회사에 여러 소문 중 하나로 낙인 된 채 끝이에요. 내가 그 회사에 애사심이 있고, 정말 그 일이 좋았고, 불가피하게 그만 둘 수 없었던 상황이라면 그런 소문으로부터 당당하실거고 소문을 넘길 수 있는 그릇만 있으시면 재입사하는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저 이직 3곳 했는데 3곳 다 재입사 하신 분들 봤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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