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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신입 초봉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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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사무원,무역MR,해외영업 경력자분들께
미국에서 어릴적부터 살다가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나와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고 한국어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보통 이렇게 2개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할 경우 해외영업팀에서 일하면 보통 초봉 얼마정도가 되나요? 현재 저는 세전 2800 받는데 적당한 정도인가요? 다니는 회사는 중소기업입니다. 어쩌다보니 해외영업팀에 저 혼자 남아서 제가 팀장인거마냥 혼자서 일 다 하는데ㅠㅠ (직속 상관이 이사님..) 자꾸만 일하는것에 비해 월급이 짜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배가 부른걸까요ㅠㅠ 요즘 잠도 못 자고 일하니 속상해서 글 올려봅니다.
영어는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고 한국어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보통 이렇게 2개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할 경우 해외영업팀에서 일하면 보통 초봉 얼마정도가 되나요? 현재 저는 세전 2800 받는데 적당한 정도인가요? 다니는 회사는 중소기업입니다. 어쩌다보니 해외영업팀에 저 혼자 남아서 제가 팀장인거마냥 혼자서 일 다 하는데ㅠㅠ (직속 상관이 이사님..) 자꾸만 일하는것에 비해 월급이 짜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배가 부른걸까요ㅠㅠ 요즘 잠도 못 자고 일하니 속상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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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느낌인지 이해가 됩니다. 저도 유학 출신으로 취업하여 사회 생활 10년차 입니다. 내가 조언 해드리겠습니다. 내가 영어 잘한다고 한국어 잘한다고 생각 하지 마세요.. 유학 출신이라고 달라진건 없어요 다만, 대학교 레벨이 다른것 뿐이예요.. 저도 나름 열심히 취업 준비 하다가 결국 중소 기업에 취업하여 현재는 사우디 국왕 기업까지 올라왔어요. 열심히 공부 하고 안하고 떠나서 취업 후 대학이라는 이름을 머리속에서 지우고 회사 일에 열심히 하시면, 언젠가 좋은 소식이 올거예요.. 취업 후 이직 시에 유학이란 것이 빛이 날거예요. 취업 전에는 다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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