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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 고백하는 대표 사장님 이런일 저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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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경력자분들께
제가 신입이기도하고 면접을 처음보는거여서 이런일이 흔한건지 모르겠지만 오후에 면접보고 30대 중후반처럼 보이는 회사 대표님이 자기 명함을 주는거에요 그래서 명함받고 집에 가려는데 카톡으로 집에 잘 도착했냐고 물어보길래 잘갔다,면접기회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란다 이렇게 보내고 몇분뒤에 휴학생이여서 같이 일하기 힘들다 중국쪽 진출계획있으니 그때 고용하겠다고 하셨거든요 (필자는 중국대학 다님) 그리고 네 하고 실망하고 있는데 나중에 맛있는거 사주겠다 이래서 그냥 네네 이러다가 갑자기 남자친구 있냐 혹시 저랑 만나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이렇게 카톡이 오는거에요 그래서 남자친구 없는데 남친 사귈생각 없다고 보냈는데 그냥 가볍게 만나도 되는데^^ 이러셔서 그냥 무시했어요 그분은 제가 20대 초반인걸 알거든요 근데 왜그러는 걸까요 이게바로 사회생활의 시작인걸까요.. 세상 험하다는건 알고있었는데 막상 격어보니 너무 당황스럽네요... 혹시 이런경험들 있으신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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