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부산銀, ‘메가쇼핑 체크카드’ 발행 협약

고민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2 13:18

수정 2014.10.25 00:14

22일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 메가마트에서 경남은행, 메가마트, 비씨카드와 공동으로 '메가쇼핑 체크카드' 발행 협약식을가졌다. (왼쪽부터)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 강성균 메가마트 사장, 손교덕 경남은행 행장이 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 메가마트에서 경남은행, 메가마트, 비씨카드와 공동으로 '메가쇼핑 체크카드' 발행 협약식을가졌다. (왼쪽부터)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 강성균 메가마트 사장, 손교덕 경남은행 행장이 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경남은행, 메가마트, 비씨카드와 함께 '메가쇼핑 체크카드'를 오는 8월부터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메가쇼핑 체크카드' 발행을 위한 제휴 협약식을 갖고,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특화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된 '메가쇼핑 체크카드'는 지역을 대표하는 할인점인 메가마트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을 위해 발행되는 특화 상품으로, 각종 할인 혜택이 다양하게 부여된다.


메가마트에서 최대 7% 할인과 최대 1% 메가포인트 적립혜택이 제공되며, 소셜커머스,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이용시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부산은행은 체크카드 발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가마트 주요 점포에 부산은행 이동점포 차량과 포터블 브랜치(이동형 은행 단말기)를 배치해 현장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구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지역의 대표 유통기관인 메가마트와 제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대표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 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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