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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서 의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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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서 의료 봉사

머니투데이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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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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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아이캠프/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남단에 위치한 람풍 마르디 왈루요 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인 ‘아이캠프(Eye Camp)’를 진행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아이캠프는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와 함께 빈곤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주민 및 안질환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봉사활동이다. 이번에 대우인터내셔널 (46,900원 ▲800 +1.74%)과 비전케어는 10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료 개안수술과 안질환 진료를 했다.


비전케어는 해외 저개발국의 안질환 치료 및 실명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실명구호 단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 단체와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아이캠프'를 개최해 25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을 치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경제 규모에 비해 의료보건 인프라가 열악해 안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이 절실하다"며 "실명 위기에 처한 환자들이 수술 후 앞을 보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눈물 어린 감사를 나누던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병원/보건소 및 학교 신개축 지원사업, 라오스 중학교 개보수 지원사업, 우즈벡 대학생 장학금 및 청소년 발전기금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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