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바뀐 채용으로 111명 입사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새 채용전형을 통해 대졸공채 신입사원 111명이 정식 입사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오픈하우스'라는 채용설명회를 지난 3월 연구개발 핵심현장인 경기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실시하고 취업상담을 벌인 바 있다. 이후 가진 채용과정에서 스펙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창의성과 열정에 대한 평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이 바뀐 전형을 통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20%가량 늘어난 111명을 신규 채용했다.

신입 사원에 대해선 연수 기간에도 '자동차 탐구생활'이라는 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연수방식을 달리했으며 앞으로도 배치된 각 팀의 선배사원과 함께 6개월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배동진 기자 djbae@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